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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신문 "한일 관계 극으로 치닫는 이유는…"
25일 경찰이 일본대사관 앞 평화비(위안부 소녀상)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. 최정동 기자 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정부가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(ICJ)에 제소하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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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에 ‘독도 ICJ 제소’ 반박 문서 보낸다
25일 경찰이 일본대사관 앞 평화비(위안부 소녀상)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. 최정동 기자 정부가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(ICJ)에 제소하자는 일본의 구상서에 대한 반박 외교문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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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감히" 北이영호, 잘린 건 이 사진 한장 때문?
지난 7월 8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1면에 나온 북한 지도부의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사진. 사진 속에선 이영호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(오른쪽 셋째)이 최고 지도자의 위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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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국은 일본 지지” 스기야마 국장의 말은 거짓이었다
스기야마 신스케 -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와 스기야마 신스케(杉山晋輔)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어제 만났을 때 독도 문제를 얘기했나. “내가 알기에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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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‘우향우’ 분위기 편승한 노다 “불퇴전”
이명박 정부와 일본 민주당 정권 사이의 갈등이 거친 감정적 도발 국면으로 비화하고 있다. 23일 노다 요시히코(野田佳彦) 총리의 항의 서한을 되돌려주기 위해 일본 외무성에 간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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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중국 외교, 투트랙으로 경색 풀기
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씨 전기고문을 계기로 경색된 한·중 관계를 풀기 위해 우리 정부는 중국에 대해 고문 진상조사 요구와 함께 교류협력을 병행하는 투트랙(two track) 외교노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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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외상 독도 관련 “불법 점거” 표현
겐바 일본 외상 일본 정부가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반발해 일시 귀국시켰던 무토 마사토시(武藤正敏) 주한대사를 12일 만에 한국에 귀임시켰다. 겐바 고이치로(玄葉光一郞)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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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일까지 한·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
을지프리덤가디언(UFG) 연습에 참가한 육군 52사단 장병들이 21일 서울의 한 지하 통로에서 대테러 훈련을 하고 있다. 20일부터 시작한 이번 연습은 31일까지 계속된다. [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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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북, 신분증 전자카드로 바꾸기로
북한이 주민들의 신분증을 전자칩이 내장된 주민카드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(RFA)이 16일 중국의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. 소식통은 현재 북한 주민들이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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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선·황금평 개발구 투자 … 중국 중앙정부는 돈 대고 지린·랴오닝성 인프라 지원
중국이 북한의 나선과 황금평·위화도 2개 지역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린(吉林)성, 랴오닝(遼寧)성이 서로 역할을 분담한 것으로 확인됐다. 베이징(北京)의 한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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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배급제 대폭 완화
북한이 이달부터 계획경제 체제와 배급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새 경제관리 조치를 마련, 시행에 착수했다. 9일 대북 소식통과 자유아시아방송(RFA) 등 북한 전문 매체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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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, 중 압박 부담됐나 … 김영환 다룰 외통위 불발
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(49)씨의 전기고문 사건을 논의하기 위해 2일 열리기로 돼 있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가 불발됐다. 외통위원장인 안홍준 새누리당 의원 측은 “2일 오전 외통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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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김정은이 폐지한 '39호실' 알고보니…
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“향후 경제개혁은 당이 주도하고 군부는 외화벌이 등에 관여하지 말라”고 지시했고, 이런 방침이 중국에도 비공식적으로 전달됐다고 니혼게이자이(日本經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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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중 수교 막후 역할 류야저우…중국 군개혁 주도할 별로 떴다
중국 인민해방군이 개혁과 민주화의 시험대에 올랐다. 중국군은 30일 6명의 장성을 상장(대장에 해당)으로 승진시켰다. 중국 군에는 육군 27명, 해군 4명, 공군 5명, 무경(무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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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영호, 미키마우스에 밀리다
15일 실각한 북한 이영호 군 총참모장(왼쪽 사진)과 11일 TV로 방영된 모란봉악단의 미키 마우스 댄스(오른쪽 사진). 북한의 변화를 예고하는 듯한 대조적인 모습이다. [중앙포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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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두환 "KAL 폭파 北 소행이라도…" 문서 공개
1987년 대한항공(KAL) 858기 폭파사건 용의자로 체포된 김현희(당시 25세)가 그해 12월 15일 흰색 마스크를 쓴 채 호송요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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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성택, 김정일 유지 받은 고명대신 … 김경희는 대왕대비
김정은에게 ‘공화국 원수’ 칭호를 수여한 것은 당중앙위원회·국방위원회·최고인민회의 같은 공식 기구였다. 그러나 이런 공식 기구들의 결정을 막후에서 누가 이끌어냈을까. 최근 이영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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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이영호 숙청 부른 군·민 돈줄다툼
북한군 최고 실세 이영호(70) 총참모장의 갑작스러운 실각 배경엔 외화벌이를 둘러싼 군민(軍民) 갈등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. 달러 자금줄을 놓고 군부가 노동당·내각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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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돼지들 제 집선 안우는데…" 김정은에 '들통'
북한 군부의 핵심 실세에서 하루아침에 실각한 이영호 전 총참모장의 행보에 지난 5월부터 그림자가 드리워졌던 것으로 분석됐다. 본지 확인 결과 이영호는 올 들어 김정은의 공개 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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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의 ‘군 과외교사’ 이영호 … 장성택·김경희 수렴청정에 맞서다 잘렸나
김정일 영구차 7인방 중 선두 이영호 북한의 김정은(왼쪽)과 당·정·군 실세들이 지난해 12월 28일 김정일 영결식에서 운구차를 호위하고 있다. 이들은 ‘호위 7인방’으로 불렸으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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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올해 개정협상 처음부터 美에 1000㎞로 연장 요구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“2012년 미사일 개정 협상 때 처음부터 한국은 사정거리 1000㎞를 요구했다.” 이 문제에 밝은 한 군사 소식통은 이렇게 말했다. 북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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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올해 개정협상 처음부터 美에 1000㎞로 연장 요구”
관련기사 새롭게 드러난 미사일의 진실 “2012년 미사일 개정 협상 때 처음부터 한국은 사정거리 1000㎞를 요구했다.” 이 문제에 밝은 한 군사 소식통은 이렇게 말했다. 북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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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中, 현재 北과 고위층 교류 사실상 중단"
중국이 북한에 중국식 개혁·개방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4일 전했다. 김정은 체제의 북한을 개방으로 이끌면서 대북정책에 변화를 주겠다는 의미로 분석된다. 베이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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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대북 무상지원은 줄이고 취업비자 2만 건 내줘
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(왼쪽)이 평양 양말공장을 찾아 기술장비와 생산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. 이번 현지지도에는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과 박봉주 당 경공업 부장 등이 수